구글 블로그에서 라벨의 역할과 올바른 설정 방법
구글 블로그의 ‘라벨’ 기능은 개별 게시글에 주제를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라벨은 단순한 키워드 입력이 아니라, 블로그의 카테고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라벨은 자동으로 별도의 아카이브 페이지를 생성합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팁’이라는 라벨을 입력한 글이 여러 개 있다면, 해당 라벨을 클릭하면 관련 글만 모아서 보여주는 페이지가 생성됩니다.
따라서 라벨을 너무 세분화하거나 중복 입력하게 되면, 라벨 구조가 복잡해지고 사용자 입장에서 탐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1. 라벨은 카테고리이자 필터 역할을 한다
구글 블로그에서 라벨은 단순 태그와 달리 분류 단위의 기능을 갖습니다. 다른 블로그 플랫폼의 ‘카테고리’와 ‘태그’를 하나로 통합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라벨 구성은 검색성과 내부 탐색 구조를 모두 고려한 예시입니다.
- 블로그 팁
- 구글 블로그 설정
- HTML 편집
- 애드센스 관련
- 이미지 삽입 방법
2. 라벨 수는 너무 많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하나의 글에 라벨을 여러 개 입력할 수 있지만, 2~4개 이내가 적절합니다. 라벨이 많아질수록 글이 너무 많은 범주에 걸쳐 노출되며, 반복된 라벨은 오히려 검색 노출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검색 엔진 최적화를 위한 라벨 설정 기준
라벨은 구글 검색 결과에도 노출되기 때문에, 검색 키워드에 사용될 표현을 포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명확한 단어를 사용한다 (예: '사진 편집'은 좋고, '이거 수정하는 법'은 불리함)
- 영문 라벨은 한두 개로만 제한한다 (blogspot, blogger 등)
- 주제 흐름과의 관련성이 떨어지면 제외한다
- 단어 수는 2~4단어 이내로 간결하게 구성한다
4. 라벨은 메뉴 구성에도 사용된다
‘레이아웃 → 페이지 목록 → 외부 링크 추가’ 기능을 활용하면 라벨을 이용해 블로그의 상단 메뉴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https://[블로그주소]/search/label/라벨이름
예: https://unknowncookers.blogspot.com/search/label/블로그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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