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후 첫걸음, 광고 단위 만들기
애드센스 승인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고 본격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만 되면 그때부터 행복 시작일줄 알았는데, 사실은 이제부터 새로운 고민들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자 이제는 승인을 받았다고 해서 바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올바른 광고 단위를 만들고 배치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광고 단위는 단순히 광고를 띄우는 박스가 아니라, 블로그의 수익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광고 단위의 정의부터 종류, 블로그 스팟에 삽입하는 방법, 주의사항까지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1. 광고 단위란 무엇인가?
광고 단위는 어떤 광고를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집니다. 같은 글이라도 광고 단위의 크기, 위치, 형태에 따라 클릭률이 크게 달라지므로 광고 단위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광고 단위는 블로그 디자인과도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너무 큰 광고를 본문에 넣으면 독자의 가독성을 해칠 수 있고, 너무 작은 광고는 클릭률을 낮추어 수익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블로그의 레이아웃과 독자 경험을 고려한 광고 단위 선택이 필요합니다
2. 애드센스 광고 단위의 주요 종류
자동 광고 (Auto Ads)
자동 광고는 구글의 AI가 블로그의 레이아웃과 콘텐츠를 분석해, 수익 가능성이 높은 위치에 자동으로 광고를 게재하는 방식입니다.
- 장점: 초보자에게 적합, 복잡한 설정 없이 수익 시작 가능, 페이지별 최적 위치 자동 배치
- 단점: 광고 위치 세밀 제어 어렵고, 일부 디자인 요소와 겹칠 수 있음
자동 광고를 활성화하려면 애드센스 대시보드에서 '광고' 메뉴를 선택하고 '자동 광고'를 켭니다. 페이지 내 광고, 인피드 광고 등 세부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광고 메뉴 선택 |
| 우측 끝 연필 모양의 수정 아이콘 선택 |
| 자동광고 세팅 |
디스플레이 광고 (Display Ads)
디스플레이 광고는 블로그 내 원하는 위치에 직접 배치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광고 단위입니다.
- 장점: 광고 크기·위치 완전 제어 가능, 반응형 선택 시 모든 화면 최적화
- 단점: 광고 코드를 직접 삽입해야 하는 번거로움, 위치 잘못하면 클릭률 저하
디스플레이 광고를 생성하려면 애드센스에서 '광고 단위'를 생성하고, 반응형 또는 고정 크기 옵션을 선택 후 블로그 스팟의 HTML/자바스크립트 가젯에 삽입하면 됩니다.
| 애드센스 광고단위 생성 |
인피드 광고 (In-feed Ads)
인피드 광고는 블로그 글 목록 사이에 자연스럽게 삽입되는 광고입니다. 블로그 디자인과 유사하게 만들어져 독자에게 거부감이 적습니다.
- 장점: 디자인과 조화, 클릭률 높음
- 단점: 수동 설정 필요, 코드 위치 조정 필요
설정 방법: 애드센스에서 인피드 광고 단위를 생성한 뒤, 블로그 스팟의 가젯 기능을 활용해 글 목록 사이에 삽입.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In-article Ads)
본문 내용 사이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광고로, 본문과 어우러져 클릭률이 높습니다.
- 장점: 모바일 환경에서도 자연스럽게 노출, 본문과 어우러져 시선 집중
- 단점: 수동 삽입 필요, 위치 조정 필요
설정 방법: 애드센스에서 광고 단위를 생성 후, 블로그 스팟 HTML 편집기를 이용해 본문 특정 위치에 코드 삽입.
3. 블로그 스팟에 광고 단위 삽입하기
방법 1: 자동 광고 활성화
- 애드센스 대시보드 → '광고' 메뉴 이동
- '자동 광고' 켜기
- 페이지 내 광고, 인피드 광고 등 세부 설정 조정
윗 부분 자동광고 (Auto Ads) 항목에서 캡쳐한 그림을 참조하세요.
자동 광고는 별도 코드 삽입 없이 최적 위치에 광고를 표시합니다.
방법 2: 수동 광고 코드 삽입
HTML/자바스크립트 가젯 활용
사이드바, 푸터 등 원하는 위치에 광고 배치 가능. 디스플레이 광고 코드를 복사해 '가젯 추가 → HTML/자바스크립트'에 붙여넣습니다.
| 블로그스팟 레이아웃 메뉴의 광고 설치 가젯 위치들 : 적용 테마에따라 위치는 달라집니다. |
테마 HTML 편집
본문 특정 위치에 광고 삽입 시 사용. '테마 → HTML 편집'에서 원하는 위치에 코드 삽입. 콘텐츠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
4. 광고 게재 후 주의사항
- 정책 위반 주의: 광고 과도 배치, 클릭 유도 행위 시 계정 정지 가능
- 수익 보고서 확인: 며칠간 보고서 확인 후 효율적인 광고 단위 분석, 필요시 위치/크기 조정
- 독자 경험 유지: 광고가 디자인 해치지 않도록 배치, 과도한 광고보다 콘텐츠 가독성 우선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광고 단위 생성과 적절한 배치, 꾸준한 모니터링이 성공적인 블로그 수익화의 핵심입니다. 오늘 안내드린 네 가지 광고 단위와 삽입 방법을 활용하면 블로그 초보자라도 손쉽게 광고를 배치하고, 수익을 확인하며 점차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광고 단위는 꼭 만들어야 하나요?
A1. 네, 광고 단위는 블로그 수익화의 기본 단위입니다. 자동 광고를 사용하더라도 단위를 생성하고 배치하는 방식에 따라 클릭률과 수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구글에서 제공하는 자동광고를 선택하는 경우는 광고 단위 생성없이 구글에서 자동으로 광고를 게시해줍니다..
Q2. 자동 광고와 수동 광고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나요?
A2. 초보자는 자동 광고를 추천합니다. 별도 코드 삽입 없이 구글 AI가 최적 위치에 광고를 배치해 주므로 손쉽게 수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위치를 세밀하게 제어하고 싶다면 수동 광고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두가지 방식을 병행하여 활용합니다.
Q3. 인피드 광고와 콘텐츠 내 삽입 광고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3. 인피드 광고는 글 목록 사이에 자연스럽게 삽입되는 광고로 블로그 디자인과 조화가 뛰어납니다. 콘텐츠 내 삽입 광고는 게시물 본문 사이에 나타나는 광고로, 독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끌어 클릭률이 높습니다.
Q4. 광고를 너무 많이 배치하면 문제가 되나요?
A4. 예, 애드센스 정책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광고 배치, 클릭 유도 행위는 계정 정지 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독자가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5. 광고 단위를 바꾼 후 바로 수익이 바뀌나요?
A5. 즉시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광고 단위 변경 후 며칠간 수익 보고서를 확인하며 클릭률과 노출 수를 분석하고, 필요 시 위치나 크기를 조정하여 최적화해야 합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