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스팟에 포스팅하면 왜 html편집 모드로 들어가야 하는 걸까요?
구글의 블로그 플랫폼인 블로그스팟은 장점이 많은 플랫폼입니다.
무료에 용량제한도 없고, 포스팅의 자유도도 매우 높죠.
하지만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블로그스팟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그냥 편하게 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의 글 작성 화면의 메뉴들은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지만, 정말 반쪽짜리 기능들입니다.
그리고 활용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블로그스팟은 글쓰기와 코딩의 중간 어디쯤 걸쳐있는 기능들을 활용해야 그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를 포기하고, 블로그스팟으로 넘어온 그 순간부터 내가 글을 쓰는 건지,
코드를 수정하는 건지 헷갈리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코드를 수정하는 건지 헷갈리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익숙해지면,
그 때부터는 정말 새로운 편집 가능성의 세계가 열립니다.
다만, 그런 기능들이 다 필요한 기능인지 아닌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에디터가 사용자에게 친절하고 확실히 적용되는 에디터였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어도 될텐데..
높은 자유도! 높은 자유도!
제가 높은 자유도라고 표현한 부분은,
html 태그를 활용해서 제한되지 않는 모습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하는대로 도형을 넣거나, 다양한 디자인의 표를 작성하거나, 콜아웃 박스, 접이식 박스 등등을 다 만들어 넣을 수 있습니다.
새롭게 그때그때 만들어 넣는다면 굉장한 부담이겠지만,
미리 양식을 정해두고 그때마다 호출한다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는 눈에 보이는 포스팅의 정보외에도,
서치엔진에게 내 블로그의 상세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제공하여 색인과 검색에 도움이 되는 '스키마마크업' 같은 태그도 손쉽게 글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서치엔진에게 내 블로그의 상세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제공하여 색인과 검색에 도움이 되는 '스키마마크업' 같은 태그도 손쉽게 글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일이 편집을 통해 맞춰야 하는 문단의 배열, 구조 등도 코드 몇줄이면 글의 일관성을 유지하면 가시성을 높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특히, 나만의 독특한 블로그 통일성을 모든 글에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도 손쉽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방법들은 앞으로도 제가 이 블로그에서 하나씩 풀어나갈 주제들입니다.
이미 작성해둔 포스팅들도 있습니다.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또한, 제 또다른 블로그인 https://www.cafe4rock.com에서도 blogspot 태그를 검색해서 더욱 다양한 활용방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ML은 어디에서 편집할 수 있나요?
HTML편집은 좌측 제목바로 아래 연필 모양 아이콘을 눌러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다음 '<> HTML 보기'를 선택합니다.
무언가 글이 꼬여있을때 오류가 난 부분들을 확인해서 고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저도 문과인지라, 사실 코드는 잘 모릅니다.그리고 위의 화면 같은 것들 보면 울렁거리구요.
그런데, 때로는 편집기에서 하나씩 하나씩 폰트 맞춰주고, 복사한 그림 다시 크기 간격 맞춰주는 것보다 위의 코들에서 한줄 넣어서 손쉽게 해결되는 방법이 더 쉬울때가 많습니다.그리고, 요즘은 찾아볼 수 있는 정보가 많아 이런 내용들을 다루는 것이 그리 어렵지도 않습니다.
또한 내가 틀린 부분은 영 모르겠으면 AI에게 코드로 물어보면 바로 수정해 줍니다.
코드의 가시성도 잠깐이면 눈에 보기 좋게 만들어줍니다.
난 그런 것 찾아보고, 익힐 시간에 그냥 글 하나 더 작성하겠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그 선택도 좋은 선택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활용법을 익히고 사용하는 것도 즐거움으로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도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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